폭염주의보 폭염경보 기준과 차이

오늘은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기준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짧은 봄이 지나가고 어느덧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폭염특보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폭염주위보와 폭염경보 기준에 대해서 많이들 헷갈리실겁니다. 주의보와 경보가 같은 뜻으로 알고 계신분도 있는데 조금씩 다른 개념입니다. 전부 많이 더우면 발령하는 폭염특보는 맞습니다. 차이점도 강도에 따라 다른거라 오늘 확실하게 정리 하겠습니다

우선 주위보와 경보의 기준과 차이점을 알기전 열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지수란?

 

습도와 기온을 고려해서 사람이 실제로 덥다고 체감하는 정도를 지수로 즉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온도가 같아도 습도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체감온도가 다릅니다.

 

 

열지수에 따른 위험사항을 나타낸 표입니다. 열지수가 32를 넘으면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폭염주의보 기준

 

우선 폭염주의보 발령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말 그대로 폭염일때 발동 하는 특보로 보통 6월에서9월에 많이 발령합니다. 폭염주의보 발령 기준은 최고기온이 33도이상 일 최고 열지수가 32 이상인 상태를 2틀이상 지속될때 발령합니다. 보통 일기예보는 예측하는 경우이므로 폭염주의보는 미리 온도가 상승될 것을 예측해서 미리 발령하는게 보통입니다

 

폭염경보 기준

 

폭염경보 발령 기준도 6월에서 9월에 보통 발령합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도이상 일 최고 열지수 41이상인 상태가 2틀이상 지속될거라고 예측할때 발령합니다

폭염경보 발령 기준도 예측에 의해 특보를 내리고 발령하는게 특징입니다. 위에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염경보가 폭염경보 보다 더 덥고 심각한 상태입니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차이점

 

위에 설명 드렸지만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 보다 더 덥고 심각할때 발동하는 단계입니다. 차이점은 폭염주의보가 발령하면 그래도 활동하는데 조금 지장을 주고 움직일 수 있지만 폭염경보가 발령하면 야외활동을 무조건 자제 하셔야 합니다.

특히 에어컨이나 선풍기 있는 곳에서 체온은 적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대신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할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햇빛을 차단하는 모자나 썬크림 꼭 챙기시고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