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금리 8% 실화?

원달러가 계속 낮아지면서 변동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신용대출 금리 8% 전망이 나오면서 다시한번 철렁이게 만드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신용대출 금리

변동금리에 기준이 되는 코픽스  가 11월 15일 최고치를 경신 했습니다. 이로인해 은행에서는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8% 넘길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낮은 금리 정책을 준비 한다고 합니다

 

 

은행들의 대출자금 조달 비용을 뜻하는 코픽스가 껑충 뛰었습니다. 3.98%를 기록하며 공시를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이며  상승 폭 역시 가장 큽니다.

 

은행들은 이를 토대로 변동형 대출 금리를 정하는데, 당장 내일(16일)부터 크게 오릅니다. 현재 5대 시중 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은 최고 6.8%, 신용대출은 최고 7.8% 정도인데, 코픽스 오름 폭을 그대로 반영하면 최고 이자율이 주택담보대출은 7%를, 신용대출은 8%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내년 5월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아직 6개월이 남았는데 벌써 부터 준비한다면 금리 인상이 한번 더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대출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은 소비자가 해당 시스템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나 늘어난 한도를 제시하는 대출을 추천받게 되고, 곧바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대출은 새로 돈을 빌려주는 금융사로부터 바로 갚아집니다. 다만 정부가 아닌 개별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라 실제 참여하는 금융회사가 적으면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교 결과가 실제 대출로 이어질지도 의문입니다.

 

은행마다 가산금리 체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또 따로 관리하는 신용 점수 체계가 있기 때문에 대출이 안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금리라고 하면 가산금리 + 변동금리 입니다.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은 빠져 있어 당장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 거란 지적도 있어 앞으로 정부 발표를 눈여겨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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