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지원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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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6. 26. 21:17
우리나라 나이로 8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갑니다. 물론 만 나이 때문에 늦게 가거나 빨리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8살쯤 처음 학교에 들어 갑니다. 이런 서울 초등학교에서 사립초등학교에 입학지원 횟수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지원
요즘 저출산으로 아이가 적다는 말은 익숙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 지표가 초등학생 입학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내년부터 서울 사립초 입학 지원 횟수가 최대 3회로 제한되는데 코로나 이후 사립초 중복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경쟁률이 6배 이상 치솟자 서울교육청이 개선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서울교육청은 2024학년도 사립초 지원 시 비대면 방식은 유지하되 1인당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개선안은 여러 학교에 중복 합격자가 급증해 허수가 발생해 정작 꼭 입학해야 하는 사람이 못 가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합니다
경쟁률이 과열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마련되었고 코로나19 이전까지는 대면 추첨으로 진행돼 1개교에만 신청할 수 있었다. 평균 경쟁률은 2 대 1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비대면 추첨으로 바뀌면서 서울 사립초 38개교에 모두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2020학년도 2.1 대 1이었던 경쟁률이 2021학년도 6.8 대 1, 2022학년도 12 대 1, 2023학년도 12.6 대 1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회의 적응을 위해 우리 아이가 들어가는 초등학교에 대한 처우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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